■ 검찰이 늦어도 내일까지는 대면조사를 해야 한다고 밝힌 가운데 조사 시기를 놓고 검찰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측 변호사가 오늘 중으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.
■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에게 퇴진 압력을 넣었다는 의혹은 받는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오늘 오후 검찰에 소환됩니다.
■ 해운대 엘시티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영복 회장과 최순실씨가 같은 친목계를 했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고 친목계 계주 의 서울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.
■ 세월호 당일 국군 수도병원 간호장교가 세월호 침몰 당일 오전 청와대에 출입한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습니다. 그러나 청와대는 당시 간호장교가 청와대에 출장 온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.
■ 어제 새누리당 반대로 무산된 최순실 특검법안에 대해 법사위가 재논의를 시작했습니다. 오후 본회의 상정에 앞서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의 조율작업이 진행 중입니다.
■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오늘 수능이 6월과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이며 EBS 교재 수능 연계율은 70%를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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